인도 시장개척단 2,490만불 수출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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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8-13 09:56본문
인도 시장개척단 2,490만불 수출계약 추진
파견지역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
성남시는 최근 인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490만불(249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도에 파견된 시장개척단은 다담마이크로, 제트플러스, 옵티시스, 자비스, 알피니스트, 롬테크, 코모텍, 조우텍 등 지역 내 8개 업체로 이들 업체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브릭스(BRICs)의 인도 시장 중 제2의 무역도시인 ‘뭄바이’와 IT도시 ‘방갈로르’를 방문했다.
파견기간 동안 인도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 등에게 관내 기업의 무선 온습도 감시기, 배압제거 역류방지 장치, 엑스레이 검사장비, 등산용품, 서브 모터 등의 물품을 소개하는 등 상담을 통해 총 103건 2,49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엑스레이 검사기와 배압제거 역류방지 장치는 현지 생산회사가 많지 않고 기술 우위를 확보하고 있어 파견지역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제품인 등산용품은 우수한 품질과 가격 경쟁력면에서 중국이나 유럽제품과는 차별화돼 있어 앞으로 성공적인 시장진출이 기대되는 용품으로 꼽혔다.
시는 이번 시장개척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10월에는 신흥시장인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오는 11월에는 미개척시장인‘북아프리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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