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2동, 오지마을 생태문화 체험학습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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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8-21 10:25본문
야탑2동, 오지마을 생태문화 체험학습 떠나
도·농 자매결연 농촌인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으로 Go
성남시 분당구 야탑2동 주민센터는 도심 어린이들에게 생태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21일과 22일 도·농 자매결연 농촌인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으로 ‘오지마을 생태문화 체험학습’을 떠났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야탑2동 지역 내 초등학생 3~6학년 24명을 비롯한 학부모 15명, 인솔 공무원 2명 등 총 39명이 참여하고 있다.
생태문화체험 장소인 수비면은 전국 최대의 반딧불이 서식지이며,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별을 볼 수 있는 청정지역으로서, 학생들은 이곳에 위치한 반딧불이 생태체험마을과 우주천문대를 방문해 자연의 신비함과 과학을 동시에 체험해 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조지훈 선생의 생가와 지훈 문학관, 금경연 화백 예술기념관 관람 등 도심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역사문화체험도 병행하고 있다.
한편, 야탑2동과 수비면은 지난 5월 16일 도·농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Win-Win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야탑2동 주민센터는 앞으로 수비면의 고추, 송이버섯 등 농특산물을 동 지역 주민에게 값싸게 공급할 수 있도록 올 가을에는 아파트 단지별 ‘직거래 장터’를 알선하고, 겨울방학 시즌에는 ‘농촌 어린이 도심 나들이’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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