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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 참가
‘성남시 고령친화기업의 홍보지원’ 앞장
 

성남시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는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성남시 고령친화기업의 홍보지원을 위해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100세 시대 금융박람회’에 참가했다.

한화생명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에 참가한 체험관은 성남시 고령친화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잠재 소비자인 시니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체험관은 총 20개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시했고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노후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체험관은 고령친화산업의 대표 거점기관으로 국내 고령친화산업 관련 박람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성남시 고령친화기업의 마케팅 지원 및 고령친화산업의 전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전주기적 기업지원 사업과 42종 연구장비를 활용한 기술개발을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체험관 관장(김규호 을지대학교 교수)은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고령친화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이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성남시 고령친화기업을 지원하고 고령친화제품의 필요성을 인식시켜 잠재적 수요층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