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과 암환자 가정에 맛있는 봉사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과 암환자 가정에 맛있는 봉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6-07-21 13:58

본문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과 암환자 가정에 맛있는 봉사
성남시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 정성스런 음식 배달

 

성남시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원 30명은  21일 이른 아침부터노인 분들이 먹기 좋은 녹두호박삼계탕, 연잎밥, 단호박물김치 등 7종의 노인영양과 환자식에 맞춘 저염(低鹽), 고영양 전통음식을 만들었다.

 

관내 지역사정을 가장 잘 아는 통장과 현지에 사는 회원이 추천한 수정구 태평동 독거노인 가정 8가구와 암 투병 2가구, 장애인 가정 1가구에 1주일분 음식과 과일을 당일 오후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복지 사각지대 놓인 가정에 초점을 두어, 개인 사정 등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집 밖 출입이 어렵고, 질병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애인과 암환자가정에 제철 농축산물을 이용한 고단백, 소화가 잘 되는 슬로우푸드(slow food) 위주로 준비했다.

 

한창 피고 있는 연잎을 이용한 찹쌀과 잡곡, 잣이 들어있는 연잎밥과 녹두호박삼계탕은 받는 분들도 준비하는 회원들도 정성스러운 마음이 보이는 여름 제철 음식이다.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운 교육을 음식으로 이웃에게 봉사한다는 뜻을 갖고, 매년 1~2회 메뉴선정에서 봉사 가정 선정까지 회원들이 그 몫을 다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채봉태 소장은 “모두가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참여한다면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이 좀 더 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