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맞아 성남시 문화예술 행사 일제히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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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9-29 15:40본문
10월 맞아 성남시 문화예술 행사 일제히 '팡파르'
성남문화예술제와 탄천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 풍성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성남예술인들의 한마당잔치인 2008성남문화예술제를 시작으로 성남시 전역에 문화예술축제가 10월1일부터 일제히 개최된다.
9일 동안열리는 이번 성남문화예술제는 성남아트센터와 남한산성유원지의 놀이마당 그리고 야탑역광장 등 시민들이 자주찾는 4~5곳으로 분산해 개최한다.
성남예총(회장 이영식)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예술제는 올해로 스물두번째로 예술인들의 잔치행사이며 올 행사도 예년과 같이 성남예총과 문인, 국악, 연예, 미술, 연극, 음악, 무용, 사진작가, 영화인협회등 9개 지부 9,000여 회원들이 각기 전문분야에서 한 해 동안 뿌리고 가꾼 예술열매를 수확하는 상달행사로 치러진다.
1일~3일 아트센터 본관과 별관 전시실에서는 성남예총에서 주관하는 사진회원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까지 열린다.
또 5~7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미 협회원전도 열린다. 그리고 붓글씨대회 민속놀이체험 등 다양한 전시와 한마당 큰잔치도 벌인다.
5일 오후 7시 개막식에는 성남예총과 연예지부가 특별히 마련해 성남이 낳은 인기사회자 함재욱 씨의 사회로 남진 임희숙 주현미 최진희 정수라 씨 등 국내일류가수들이 출연해 성남시민들에게 흥겨운 노래한마당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유엔 젤 남성 중창단도 출연해 두 목소리가 하나로 화음(和音)하는 중창을 선사한다. 이어 6일에는 오후 3시부터는 국태민안(國泰民安)과 태평성대(太平聖代)를 기원(祈願)하는 국악제가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그리고 무용지부에서는 7시부터 성남시민들의 소원성취와 지역의 발전을 축수하는 소원(所願)무(舞)가 아트센터 앙상불 시어트 에서 열린다.
한편 성남시의 대표적 축제로 발돋움한 '성남탄천페스티벌'도 10월 8일부터-12일까지 탄천둔치, 성남아트센터, 성남시민회관, 율동공원, 남한산성, 희망대공원에서 갖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탄천페스티벌은 8일 오후 7시를 시작으로 탄천 메인무대에서는 코리아브라스밴드와 성악가들이 출연,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와 곡예가 어우러지는등 5일동안 '빛과 탄천, 도시와 사람들'을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 체험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힐러리 한 & 밴쿠버 심포니 내한공연'과 '이미자 콘서트'가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시민회관에서 열리고 희망대공원과 중앙공원, 남한산성에서도 '찾아가는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밖에 11일 오후 5시부터는 성남초등학교에서 태평사거리까지 1.5㎞ 거리에서 경찰의장대, 타악팀, 인라인동호회, 밸리댄스 동호회 등이 거리 퍼레이드도 펼칠예정이다.
성남문화원(원장/한 춘 섭)이 주최하고 단군성조연합회(회장/이 경 식)가 주관하는, 단기 4341년 「성남 개천절 기념식」이 10월 3일(금) 오전 10시부터 남한산성 유원지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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