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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보건센터‘성남문화 사랑방 6호점’지정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기대

성남시노인보건센터는 지난 22일 성남문화재단의 문화통화 시스템 기반구축 사업인 ‘사랑방클럽 조인식’을 갖고 ‘성남문화 사랑방 6호점’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노인보건센터는 앞으로 센터 내 문화공간을 사랑방 클럽 회원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시민, 문화클럽, 예술가, 기업 등이 서로 가지고 있는 문화적 재능과 가치를 서로 나눌 수 있는 나눔 시스템인 ‘성남문화통화’에 동참,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랑방 6호점 지정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한편 이날 조인식에는 지역주민 150여명을 비롯한 성남문화재단 문화사업국장, 박수열 노인보건센터장, 지관근 성남시의원, 최대식 중원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방 현판 및 증서 전달식과 사랑방 소속 회원들의 축하공연 등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