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u-Care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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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0-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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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24시간 안전관리 사업 추진 박차

성남시는 고령화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독거노인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u-Care시스템 구축 착수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u-City 성남 프로젝트』사업 중 u-Care 서비스 구축사업의 일부로, 지난 6월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공모한 복지 분야 u-IT 확산사업에 경기도와 공동참여로 선정되어 국비 4억원을 포함 총 9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독거노인 u-Care 시스템 구축사업은 내년 2월까지 관내 독거노인 1,850세대에 각종 센서와 첨단 IT기술을 이용하여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24시간 확인하는 사업으로,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독거노인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유비쿼터스 기술을 이용 주택내에서 독거노인의 출입감지, 활동감지, 화재감지, 가스누출감지 등의 센서를 이용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시 소방서와 연계하여 응급 출동하는 체계이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자인 (주)케이티의 사업추진계획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 졌으며, 시의회 행정기획위원회 위원과 보건복지가족부 등 중앙행정기관 및 독거노인 관계부서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하여 앞으로의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경청하였다.

성남시 행정기획국장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추진하는 독거노인 u-Care시스템 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성남시가 유시티를 근간으로 하는 미래형 첨단도시를 건설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