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연설에서 새해 역점시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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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1-21 11:22본문
시정연설에서 새해 역점시책 발표
“제15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
이대엽 성남시장은 지난 20일 “제15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는 자리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성남시의 새해 역점시책을 발표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이대엽 성남시장은 금년에는 미국산 쇠고기 파동, 고유가, 고환율, 세계적인 경제침체 등 대내·외적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시정의 여러 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주요추진 사업으로, 수정·중원구 도시정비사업과 금년 12월 최초 입주하는 판교택지개발 사업을 비롯한 도촌·여수·위례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정상적인 추진과 100억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서민경제의 안정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하였고, ▶기초노령연금 지원을 차질 없이 수행하여 전국 최우수 시(市)로 선정, ▶노인보건센터의 개소와 응급 인터넷 전송시스템을 구축, ▶하수처리장 고도개선 및 탈취시스템 도입과 CNG버스의 확대보급, ▶민원편의 증진을 위한 e-푸른성남 민원감동센터운영, ▶u-방범, u-Care사업, 버스정보 시스템(BIS) 구축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탄천페스티벌의 대한민국 대표축제(문화예술부문) 대상 수상,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엑스포 우수상 수상 등 시정의 각 분야에서 우리시의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인 한해였다고 평가하였으며, 이는 100만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또한 새해 역점시책으로 ▶ 도시의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도시와 자연환경이 조화되는
“균형과 첨단이 어우러진 고품격 도시”로의 발전과, ▶ 우리시 발전의 원동력이 될 3대 전략산업(IT-Soc, 모바일, 메디 바이오산업)과 3대 중점산업(디지털 콘텐츠, 고령친화산업, 신재생 에너지산업)의 집중 육성과 공공요금 동결 및 물가안정에 주력하여 “지역 성장 기반 확충과 서민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 어려운 경제현실 속에서 위기감과 상실감이 큰 저소득주민의 실질적인 복지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함께 누리는 문화·복지도시를 건설”과 ▶ 학교 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생활권 주변 녹지를 확충 하고, 탄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정비하고 습지를 조성함으로써 생태계가 살아있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 주요 간선도로망의 확충과 더불어 실시간 버스정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통체계로 개선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시민생활 기반을 구축”하고 ▶ e-푸른성남 민원감동센터 운영 등 보다 빠르고 편리한 고품격 민원 서비스로 “시민만족 행정서비스를 높여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구현하여 나가겠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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