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기 생활안정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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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2-01 11:48본문
월동기 생활안정종합대책 추진
무재해 겨울나기 ‘총력’
성남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겨울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08 월동기 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수립,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무재해 겨울나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시의 종합대책 중점 항목은 ▲서민생활의 안정과 저소득층보호 ▲생활필수품의 원활한 수급 및 생활민원처리 ▲화재예방 ▲설해대비 태세 확립 ▲각종 안전사고 예방 ▲겨울철 영농관리 ▲복무자세 확립 등 7개 분야이다.
이를 위해 시는 161억9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서민생활 안정과 저소득층 보호를 위한 구호대책, 실업대책, 물가안정대책, 연료대책 등 총 18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부랑인 보호를 위해 2개소의 쉼터(각 60명 수용)와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시절 안전점검, 노숙자 건강검진, 자활사업자 위크숍 등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성해 나가기로 했다.
또 겨울철 폭설로 인한 설해대비를 위해 설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염화칼슘 3천313톤, 제설소금 73톤, 모래 1천886㎥ 등 설해예방 시설과 전용제설차를 포함한 93대의 장비를 확보했다.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동절기 이용객이 증가하는 PC방 등과 재난발생이 우려되는 가스 다량 취급업소 시설 등 동절기 위락시설 및 위험물질 취급시설에 대해 수시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영농관리를 위한 동계 영농교육을 강화하고 참봉사 구현을 위한 공무원의 복무자세를 확립해 월동기 생활안정종합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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