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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초등학교 농구부 - (주)크린토피아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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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2-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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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초등학교 농구부 - (주)크린토피아 자매결연 체결

체육 유망주 육성, 지역내 모범적인 사례

성남지역초등학교 체육유망주를 키워내기 위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팔을 걷고 나섰다.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성남초등학교(교장 김의철)와 지역내 유망 기업체인 (주)크린토피아(대표 이범택)는 9일 성남초등학교 농구부를 후원하기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이 지역 출신인 신영수 국회의원(성남수정)과 이병열 도의원, 전 동광 배드민턴클럽 이운재 회장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함께 지역 초등학교 체육 유망주 육성이라는 지역내 정재계의 모범적인 사례를 이끌어 낸 것.

성남초교 농구부는 1979년 3월 창단됐으며, 성남 지역에서 유일한 남자 초등학교 농구부로서 현재 13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006년 제35회 전국 소년 체육대회 우승, 제5회 대한농구 협회장배 우승(2관왕), 우승17, 준우승5번, 3위 4번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내고있으며, 2009년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1차 평가전 우승 등 장차 농구스타 기대주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날 신영수 의원은 “(성남초등학교 농구부) 여러분 모두가 훌륭한 국가대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그 동안 학교와 기업간의 교류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 자매결연을 좋은 계기로 삼아, 이러한 바람직한 도움들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병렬 경기도의원, 남용삼 성남시의원, 정용한 시의원, 김영기 전 중원구청장과 학교운영위원들 및 학부형들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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