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잔반 없는 날”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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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2-06 10:24본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잔반 없는 날”운영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강효석)에서는 지난 4일부터 공무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서 매주 수요일을 “잔반 없는 날(Green Day)”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처음으로 실시한‘잔반 없는 날’운영으로 평소 20kg 정도의 음식물 쓰레기량을 1kg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공무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청 구내식당부터 ‘잔반 없는 날”을 지정하여 운영함으로써 공직자부터 음식물을 ‘먹을 만큼’ 담고 ‘남기지 않는’의식변화와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것이다.
또한 구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연간 7천~1만kg 이상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와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환경오염 및 그에 따른 처리비용 등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의식개혁 운동을 펼쳐 앞으로 모든 음식점이 동참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를 개선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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