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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천막농성

성남민주당 대책위 천막농성 무기한 돌입

고도제한 문제 완전해결을 위한 성남 민주당 대책위원회는 10일부터 고도제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무기한 천막농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9시 30분 성남시청에서 무기한 천막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기자회견 후 모란장 앞에 천막농성장을 설치하여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다.

저녁 7시가 되면서 김태년 상임대표를 비롯한 조성준, 이재명, 김종우 공동위원장과 김유석 집행위원장, 성남시의회 민주당의원협의회 지관근 대표를 비롯한 시의원들과 20여명의 대의원들이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무기한 천막농성을 시작하면서 서로의 각오를 다지고 향후 투쟁 계획과 일정 공유를 하였다.

이어 8시에 성남시 재건축 재개발 연합회 소속 조합장들이 격려 방문을 하였고 약 1시간 동안 열띤 토론과 공동 투쟁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그 이후로도 밤늦은 시간까지 시민들과 대의원, 당원들의 지지 격려 방문이 줄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