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네스코 탄생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 단막극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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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3-05 15:21본문
이오네스코 탄생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 단막극 시리즈
국내 대표 극단들 참여하는 페스티벌 개최
루마니아 태생의 프랑스 극작가 이오네스코(Eugene lonesco)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티벌이 3월 11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대학로 게릴라 극장, 스튜디오 76에서 펼쳐진다.
이오네스코는 전통 서양연극에 과감하게 도전하며 부조리극의 지평을 연 대표적인 인물로 이번 페스티벌은 그동안 이오네스코 작품 및 부조리극을 성공적으로 공연한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연극계의 대표적인 극단을 중심으로 이어진다.
성남아트센터에서는 3월 11일(수)요일부터 15일(일)까지 앙상블시어터에서 극단 노을과 떼아트르 현대무용단이 출연하여 1부에서는 <의자>, <작품>을 번갈아 가며, 2부에서는 <결함>을 공연한다.
성남아트센터는 지난 2006년 한불수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 작가 미셸 비나베르의 <한국 사람들>을 공동 제작한 데 이어 이번 이오네스코 탄생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그의 단막극을 소개함으로써, 한국 연극계에 새 바람을 가져옴과 동시에 한국과 프랑스 양 국의 문화예술교류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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