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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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3-09 10:25본문
‘2008.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선정
성남시가 ‘2008.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관리사업’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3천만원과 기관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31개 시·군이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위해 수립한 음식문화 계획의 적정성, 중점추진사업 및 시군시책사업 추진실태, 기금 운용 관리와 위생업소 감시 수거실적, 소비자감시원 운영, 집중관리업소 지도, 식중독 예방사업 등의 추진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성남시는 이번 평가에서 성남의 향토음식인 닭죽의 개발과 상품화, ‘성남 남한산성 닭죽촌’ 공공디자인사업 추진,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통한 향토음식 발굴 등이 음식문화개선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들을 불량식품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학교주변에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을 운영한 점 등이 ‘식품안전도시’로서 후한 점수를 받았다.
성남시는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관리사업’평가 최우수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더하기 위해 앞으로 식품영업자최고경영자과정을 관내 대학에 개설해 향토음식 및 모범음식점 영업자들의 경영마인드 개선을 위한 위탁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식품영업자들의 경영분석과 컨설팅 지원을 위해 관련 전문가, 교수 등이 참여하는 ‘외식사업 민간합동 T/F팀’을 운영, 식품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련사업을 더욱 확대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성남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전국 233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조기정착 유공기관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일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 평가 역시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위해 발로 뛰는 성남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를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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