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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제41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학생 중앙 군사학교 중령 남호창 등 24명이 표창 받아

성남시는 1일 성남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이대엽 성남시장과 직장방위협의회위원, 시청 예비군 및 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제41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민지원 등 대민 유대강화와 예비군 발전에 기여한 학생 중앙 군사학교 중령 남호창 등 24명이 성남시장 및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

이대엽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1968년 예비군 창설 이래 경제성장의 역군이자 국가안보의 버팀목으로 막중한 사명과 역할을 다해왔다며, 예비군은 안보상황에 머무르지 않고 폭설과 수해, 가뭄과 산불 같은 재난상황에서도 제일먼저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돕고, 튼튼한 안보의 중추로서 평화를 위협하는 어떠한 도발에도 물리칠 수 있도록 평소 조직관리와 교육을 통해 정예 예비군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2부 행사로“예비군의 어제와 오늘 ” 사진전도 열려 성남시를 지켜온 예비군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