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8개 새 도로명 주민의견 수렴 홍보나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9-07-23 11:09본문
성남시 8개 새 도로명 주민의견 수렴 홍보나서
성남시는 시·군에 걸쳐 있는 등 8개 광역도로명에 대한 주민의견을 오는 30일까지 수렴하고 있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주민 의견수렴은 경기도가 ‘도로명주소 법’ 부칙 제2조의 규정에 따라 2개 이상 시·군에 걸쳐 있는 도로(광역도로)의 이름을 새로 공고한데 따른 것이다.
공고 내용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용인시 모현면 동림리를 잇는 기존 서현로는 인근 태재산을 인용해 ‘태재로’로 예비 도로명을 달았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을 잇는 탄천상로는 지역 하천명을 인용해 현재 이름 그대로 ‘탄천상로’로 명명됐다.
또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성남시 분당구 석운동을 잇는 기존의 고기길(바라산길)은 인근 유원지명을 인용해 ‘고기로’로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을 잇는 기존의 운중로는 행정구역 명칭을 인용해 ‘안양판교로’로 ▲이천시 장호원읍 진암리~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을 잇는 기존의 경충국도는 국도 명칭을 인용해 ‘경충대로’로 각각 명명됐다.
▲광주시 중부면 광지원리~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을 잇는 수정로 일부는 ‘남한산성로’▲광주시 탄벌동~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을 잇는 공단로 일부는 ‘이배재로’▲광주시 역동~성남시 중원구 갈현동을 잇는 마지길 일부는 ‘순암로’로 각각 예비 도로명을 달았다.
예비도로명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고자하는 시민은 기한 내 경기도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면 되며, 경기도는 경기도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광역도로명을 결정·통보한다. 결정된 도로명주소는 오는 2012년 1월 1일부터 공법관계주소로 사용하게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