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근무 체계 개선 및 예찰 활동 매뉴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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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8-03 09:45본문
비상근무 체계 개선 및 예찰 활동 매뉴얼화
성남시는 지난달 12일과 14일 쏟아진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즉시 비상 근무체제로 돌입, 수해복구에 전력을 다해 현재는 대부분 지역이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수해복구를 위해 그동안의 비상근무체계를 대폭 개선해 기상특보시 재난종합상황실 근무자를 직원에서 팀장급으로 격상 증원 시켰으며, 비상 근무자도 단계별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관내 지방하천 8개소, 소하천 32개소 등 총 40개소에 대해서도 부서별 담당 구역을 지정해 부서장 책임 하에 사전예찰 활동, 실시간 수위관측, 시설물 점검, 하천 내 출입통제 등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천별 예찰조를 운영하고 있다.
비상근무는 예비특보시 9명, 호우주의보시 304명, 호우경보시 1,050명이 근무한다.
특히 간부급 공무원은 예비특보 시부터 담당동에 출장해 현장 예찰활동을 실시하며, 호우주의보시에는 본청 실·과·소장이 담당동과 재해 취약지를 순찰해 양수기 및 수방자재를 취약지 현장에 배치토록 하는 등 대응체제도 구축했다.
앞으로도 시는 주택침수 우려지역 및 저지대에 대해 피해 예측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수방자재 보관함을 현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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