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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김미희 성남시장후보 선관위 등록

광역의원2명, 기초의원8명 제1차 후보 등록

26일 민주노동당 성남시당은 ‘2010년 6.2 지방선거’ 제1차 후보등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김미희 성남시장 후보를 비롯하여 조양원 광역의원 후보(제2선거구) 전현욱 광역의원 후보(제3선거구) 2명과 기초의원 8명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힘찬 출발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제1차 후보등록을 한 후보들은 2천여 진성당원들의 직접 투표로 후보선출을 하여야 하나 민주노동당 탄압으로 인한 당 서버마비로 5월 2일 당 의결기구인 대의원대회를 통해 인준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성남시당 지방선거 후보들은 “수도권 진보정치1번지 성남에서부터 승리의 기운을 모아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국민들의 염원인 이명박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민주노동당이 지방에서 집권정당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성남시당은 “5월초 2차 후보등록을 통해 경쟁력 있는 수정구 광역의원 후보(제1선거구), 중원구 광역의원 후보(제4선거구)가 후보등록을 준비하고 있다.”며 “또한 기초의원 후보는 추가로 나선거구(신흥2,3동 단대동) 바선거구(성남동 하대원동 도촌동)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미희 성남시장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후보들은 지난 4년간 지역현안 사업과 주민속에서 검증받은 인물들이다. 반드시 부패 비리정당 민생파탄정당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성남시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대변자가 될 것이다.”며 승리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