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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황준기 성남시장 후보 주말 “유권자 투어”

지구당 시·도의원들과 동행, “표심잡기 강행군”

한나라당 황준기(54) 성남시장 후보는 주말인 15~16일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각종 행사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거리유세나 차량유세 등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0일 부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황준기 후보는 체육대회나 단체 기념식 및 같은 당 시의원 후보 사무실 개소식 등에 참석해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15일에는 참전기념탑 12주년 안보결의대회와 상이군경회 창립기념식, 경비정비사업조합 동부협의회를 찾았으며 한나라당 박도진 시의원 후보와 안극수 시의원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는 등 강행군을 벌였다.

또한 16일에는 개인택시조합 모임 참석을 시작으로 성남축구연합회 분당지회장기 대회와 성일고와 양영디지털고교 총동문체육대회 등에 참석하였으며 이날 오후에는 황준기 후보와 경기도지사 김문수 후보와 함께 분당 야탑역 주변 상가를 둘러본 뒤 지하철을 이용해 분당 서현역 주변과 미금역 주변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황준기 후보는 “많은 시민들과 직접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선거의 참 의미는 일 잘하는 일꾼을 뽑는 것으로 끝까지 정책선거와 공명선거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 성남축구연합회 분당지회장기 대회에 참석

▲양영디지털고 총동문회 체육대회 참석

▲ 15일 오리역 농협하나로마트 노래교실을 방문해 노래를 함께 부르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