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43.05%의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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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6-28 09:14본문
<사진설명>제4회 동시지방선거에 따른 개표가 서울보건대학교 강당에서 이뤄지고 있다.
제4회 동시지방선거 투표가 오후 6시를 기해 마감, 성남시 전체 선거인수 744,287명 가운데 320,427명이 투표에 참여, 43.05%의 투표율을 보였는데 이는 지난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35.1%보다 7.95%가량 높게 나타났다.
각 구별 현황을 살펴보면, 수정구는 총 206,678명의 선거인수 가운데 83,944명이 선거에 참여, 40.6%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중원구는 총 207,205명의 투표인원 중 80,276명이 참여 38.7%, 분당구는 330,404명 중 156,207명이 투표에 참여 47.3%의 투표율을 각각 보였다.
이렇게 마감된 투표함은 2~3중 밀봉되어 수정구는 서울보건전문대학 강당, 중원구는 종합운동장내 롤러스케이트장, 분당구는 분당고등학교 체육관 등 개표장소로 이동되어 선거관리위원회의 철저한 통제 하에 개봉, 개수하게 된다.
서울보건전문대학 강당에선 오후 7시경 부재자 투표함을 비롯, 각 동에 설치된 투표함이 속속 도착했는데 김상우 수정구선거관리위원장의 개표 신호와 함께 부재자 투표함부터 개봉되어 개수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부재자 투표함 개봉에선 일일이 부재자 투표 봉투에 확인도장이 있는지 여부와 투표용지의 개수 등을 확인하며 무효표 여부를 가리는 등 만전을 기했다.
한편, 금번 5.31지방선거 투표는 각 선거구마다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제5선거구 한 투표소에선 자신이 투표를 하지 않았음에도 투표를 한 것으로 되어 문제의 소지를 남겨두고 있다. / 최영록 기자 200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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