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성남시의회 사실상 임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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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6-29 08:43본문
=사진설명=지난 27일 성남시의회는 이수영 의장을 비롯한 현직 시의원과 이대엽 시장, 그리고 시 집행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직기념 간담회를 개최, 사실상의 임기를 마감했는데 김민자 부의장이 건배를 제의하고 있다.
제4대 성남시의회 사실상 임기 마감
재직기념 간담회 가져...성공적인 의정 자평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성남시의회가 27일 시청내 대회의실에서 가진 성남시의회 재직기념 간담회를 끝으로 사실상의 임기를 마감했다.
이수영 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했다지만 아쉬움 점도 많다면서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세 감면 조례 제정과 재개발 및 탄천수질개선특별위원회 등 6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충실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500여건의 조례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그리고 4년동안 보내준 동료의원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로 성공적인 의정을 펼쳐왔으며 이를 토대로 성남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발돋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시의원을 대표해 이수영 의장이 이대엽 시장으로부터 '그동안 정말 고생했다'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이대엽 시장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시정을 견제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해온 성남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굵직굵직한 현안사안들을 처리함으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비전있는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그동안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시의회 현직 의원과 시 집행부 간부 공무원 등이 배석했으며 이들은 상호간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패를 전달했다. / 최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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