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소방안전 전국 우수 > 주요뉴스

<사진설명>박병호 소장(가운데) 등 성남소방서는 2005년겨울철소방안전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7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제공 / 성남소방서

성남 소방안전 전국 우수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 전국3위...도내 최고

2005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종합평가에서 성남소방서(서장 박병호)가 전국 3위를 차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함께 현판을 수여받았다.

성남소방서는 지난 겨울철 기간 동안 119우정봉사단 및 119견인지원단을 창단하고 인기연예인 명예소방홍보대사 위촉, 외래강사 초빙 특별교육, 에어매트 전담반 운영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선정하여 추진해 왔다.

특히, 대형화재 취약대상의 특성에 맡는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화재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등 소방안전대책 추진해 왔는데 실질적으로 예방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 이같은 점이 반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2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표창을 수여받았다는 것.

성남소방서는 금번 표창을 계기로 보다 노력하여 성남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표창수여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소방공무원들이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어 소방방재청이 아닌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간소히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