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도내 토지거래 중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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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8-01 18:58본문
수정구 도내 토지거래 중 최다
금년 상반기 중 5천342필지 거래
한국토지공사 서울 지역본부가 발표한 2006년 상반기 수도권 토지거래 및 지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성남시 수정구의 경우 올 상반기 동안 5천342필지가 거래되어 지난해(2천 115필지) 대비 15.2%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이어 광명시가 13.6%(4천336 필지), 의왕시 75%(5천806필지), 수원시 권선구 70.6%(8천174필지), 하남시 9.6%(4천336필지)의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관천시는 1천184필지가 거래돼 지난해 4천698필지 대비 74.8%로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안성시는 55.5%(4천978필지), 화성시는 35.3%(1만3천528필지), 광주시는 23.2%(7천284필지) 감소했다.
땅값의 경우 평택시가 5.90% 수원 영통구 3.88%, 과천시 3.6%, 남양주시 3.02%가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 2.76%보다 높은 반면, 연천군(1.29%), 용인시 기흥구(1.457%) 등 대부분 지역은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주택 가격은 안양시 동안구(26.167%)와 일산시 동구(13.3%)가 가장 많이 오른 반면 연천군(1.29%)과 평택시(0.49%)가 가장 적게 올랐으며 의정부시는 오히려 1.42% 떨어졌다.
한국토지공사 서울지역본부 이국정 과장은 “평택의 경우 미군기지 이전사업 및 평화 신도시 건설이, 수원 영통은 광교택지개발지구 및 전철 분당선 연장공사가, 그리고 과천은 지식정보사업 및 화훼단지 조성 등 지역별 개발 효과에 따라 거래 증감 편차가 심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상반기 도내 토지거래량은 부동산 규제와 그동안 가격상승에 따른 매수 관망세로 1만7,326필지가 거래돼 지난해 상반기(33만6,757필지)대비 5.8%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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