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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성남시 모범 시민상’ 후보자는

오는 12일까지 경제, 여성복지 등 6개부문 추천 받아

성남시는 오는 10월 ‘시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오고 있는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표창하기로 하고 오는 9월 12일까지 지역경제부문 등 6개 부문에서 모범 시민상 후보자를 추천 받고 있다.

‘성남시 모범시민상’은 지난 1981년부터 수여해온 지역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지역경제부문에서는 산업, 상공, 저축증대, 물가안정, 고용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지역안정부문에서는 법질서확립, 민간치안, 안보의식고취, 각종 재난극복, 집단민원 해결에 노력한 시민을 ▲여성복지부문에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사업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하여 공헌한 시민을 추천하면된다.

또 ▲사회봉사부문에서는 지역사회개발, 시민복지증진, 건전 사회육성 등 주민편익을 위해 헌신 봉사한 시민을 ▲효행·선행부문에서는 부모에게 효성심이 지극한 시민 또는 이웃을 사랑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시민을 ▲보건·환경부문에서는 보건위생의 증진, 환경보전 등 시민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공헌한 시민 등 분야별 각각 1명씩 총 6명을 발굴해 시상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288개 기관·사회·봉사단체에 모범시민상 선발을 협조·요청해 후보자 추천을 의뢰했으며 유관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구청장(동장), 실과소장 등에게도 추천 받고 있다.

시상은 오는 10월 중 ‘제33회 시민체육대회 및 시민의 날 기념식’개최시 시장표창과 함께 상패를 수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숨은 공로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면서 “표창을 통해 시민의 귀감이 되도록 함은 물론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지역 사회를 위해 더욱 정진토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729-3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