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이재명 후보 “기회를 주십시오”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민)이재명 후보 “기회를 주십시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6-01 15:31

본문

(민)이재명 후보 “기회를 주십시오”

절절한 마음 담아 투표참여와 지지 호소

성남시장 야권단일후보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선거 마지막 날인 1일, 성남시민들을 향해 절절한 마음을 담아 투표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2일 꼭 투표해 달라. 투표를 해야 바뀐다”면서 “절망이 아니라 희망을 나눠 갖는 성남을 위해, 잘살든 못살든 모두에게 기회가 균등한 성남을 위해,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성남을 위해 꼭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재명이 이번 선거에서 지는 것은 개인의 패배가 아니라 성남 민초들의 패배이자 성남 민초들의 사망선고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길을 가다 만난 분들을 보면 할머니들이나 청소부 분들이, 그 분들이 너무 안타깝다”면서 “저는 괜찮다. 저는 변호사로 돌아가면 얼마든지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 그렇지만 정말 치료 못받고 먹는 것 자기가 해결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그 사람들의 절망을 이대로 놔두는 것은 죄악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마지막 집중유세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하고, “최후의 한순간까지 조금이라도 지금까지 접촉하지 못한 유권자를 만나기 위해서 끝까지 골목을 누빌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날 새벽 3시까지 성남 곳곳을 다녔다고 밝힌 이 후보는 바닥 민심에 대해 “변화의 열망은 크게 느껴지고 특히 젊은층의 투표의지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도 “우열을 알 수 없는 초박빙의 선거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세 표'가 꼭 필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그는 “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아주 낮은 바닥에서 크게 움직이기 때문에 결국은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5887.jpg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