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시의회 첫 시정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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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09-19 13:02본문
제5대 시의회 첫 시정질의
홍석천 의원 등 6명외 추가질의, 성남시정 전반 다양한 질의
제5대 성남시의회의 첫 시정질문이 홍석환 의원 등 총 6명에 의해 추가질문 등 7시간여에 걸쳐 다양하고 활발하게 펼쳐졌다.
18일 성남시의회 본회의에서 홍석환 의원은 “국책사업인 잡월드 유치와 관련, 공시지가가 너무 낮아 이는 주변 공시지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NHN, 전자부품연구원 등 벤처기업 유치를 펼치면서 시와의 계약 준수 및 판교테크노벨리 조성 관여 여부 등 경제부분과 구미동 환승역, 금곡동 쉿골 및 궁내동 생활불편에 따른 개발 계획”을 물었다.
윤광열 의원은 4대의회에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펀스테이션의 외자유치 사실여부와 함께 투명한 정책”을 주문했으며 지관근 의원은 “성남의 정체성 확보와 민선4기 개치프레이즈, 그리고 도시대표 브랜드 개발과 공직사회내 창의적 업무 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윤창근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과 대형유통점 입점에 따른 기존시가지 발전 방안”을, 김해숙 의원은 “분당구 보건소이전의 타당성과 필요성 및 학교급식과 관련한 무료급식 정책”을, 김현경 의원은 “시립병원 설립 추진에 따른 예산 및 설립 후 운영방안, 그리고 작은 어린이도서관 문고 지원에 대해 질의를 던졌다.
총괄답변에 나선 이대엽 시장은 “시의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시의 균형발전과 첨단정보화 산업, 복지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 기울이고 있다”며 추경예산 편성에 차질이 없도록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잡월드는 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 브래든 가치를 향상시킬 것으로 판단된다며 노동부와 적극 협조를, 미금역 환승역은 시가 추진하는 경전철 사업과 연계해서 환승역이 결정되도록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용역에 반영토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답변했다.
시립병원 설립과 관련, “500병상 규모로 2011년 9월 개원을 목표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는 확장부지 매입비 260여억원을 비롯해 설계비 및 공사비, 감리비 등 78여억원과 시설부대비 등 398여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성은 의원은 “순천 기적의 도서관의 경우, 20억에 건립되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데 성남시의 작은 어린이도서관 건립 비용은 100억에 이른다”고 지적하면서 벤치마킹을 요구했다. / 최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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