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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인명구조 만전

분당소방서, 문잠김 차량 사고 등 훈련 집중

분당소방서 119 구조대는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9월 14, 15일 이틀에 걸쳐 교통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06년도 상반기 교통사고 구조 활동 분석결과, 112건의 사고 중 6명의 사망자와 58명의 부상자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향후 판교개발에 따른 지속적인 안전사고 증가에 대비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구조대원들은 교통사고 발생시 필요한 구조장비의 숙달과 현장 안전사고 방지, 그리고 현장 상황별 효율적인 인명구조 방안 검토를 훈련했으며 특히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차량 문이 잠기는 사고에 대해서는 더욱 집중적으로 훈련에 임했다.

119 구조대원들은 앞으로 각 소방파출소를 순회하며 화재현장에서 활용빈도가 높은 각종 진압장비들에 대한 방문교육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