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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중원의 별』 민속놀이 개최

10월 2일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김형대)는 제4회 『중원의 별』 민속놀이를 오는 10월 2일 이대엽 성남시장, 이수영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보육시설 종사자 및 어린이등 2,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민속놀이는 중원구 관내 보육시설 영·유아들에게 『우리문화 알기』와「친구와 함께 하는 놀이 문화갖기」체험기회 제공으로 중원의 미래를 여는 밝고 건강한 영·유아를 육성코자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중원구 보육시설 연합회 임원 및 회원으로 구성된 『중원의 별』추진위원회와 중원구청이 함께 추진한다.

주요행사는 민속율동배우기, 비행기 날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절편 콩고물 묻혀 먹기, 밤 줍기 등 전통놀이 15개 종목이 푸른 운동장 내에서 펼쳐지며, 식전행사로는 보육시설 전체 어린이가 한복을 입고 뱃노래의 율동에 맞춰 한삼춤으로 귀염둥이 재롱을 선보인다.

또한 식후 행사에는 내빈과 어린이, 보육시설 종사자가 다함께 참여하여 1,000여개의 풍선을 날리게 되며 어린이 공굴리기 와 바톤 들고 달리기 등이 실시 됐다.

중원의 별 민속놀이는 자라나는 영·유아에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공립·민간·가정 보육시설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