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흥겹게 놀아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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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0-02 15:36본문
'빠이 빠이야'의 가수 소명의 신나는 트로트메들리에 흥에겨운 주민들이 박수와 함께 흥에 겨워 어깨춤을 추고 있다.
신명나는 전통 모란5일장축제 개최
추석맞아 흥겹게 놀아보세~
무르익어가는 풍성한 추석을 맞아 풍년을 기원하는 모란민속5일장 축제가 29일 모란민속공연장에서 신명나게 막을 올렸다.
홍바야의 사회로 열린 5일장 축제는 어울림무용단의 동초 수건 춤과 경기민요단, 트로트 신동 황혜린과 빠이 빠이야의 가수 소명의 트로트 메들리, 그리고 가수 우연이의 공연 등 대중예술과 전통이 어우러져 신명나게 이어갔다.
희노애락이 묻어나는 각설이 공연.
또한, 어우동 춤과 우리의 한을 춤사위로 엮어 내던 품바부부는 각설이 타령으로 무대를 휘어잡더니 애모곡으로 곧 고향으로 향할 시민들의 가슴에 아련한 향수를 심어 주었다.
이어, 남사당 풍물놀이단은 사물놀이를 토대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비롯, 무등타기, 버나돌리기, 땅 재주넘기 등 선보이며 추석을 맞아 모란시장을 찾은 500여 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중도 함께 참여하고.
매 4일과 9일에 열리는 모란5일장은 1000여명의 상인에 의해 화훼, 잡곡, 약초, 의류, 신발, 애견, 음식 등 온갖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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