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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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7-06 09:27본문
성남시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인기’
1년새 2만여권 대출·2만1천여권 가까운 도서관 반납 이뤄져
성남시 도서관의 상호대차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성남시 중앙도서관은 지난해 5월부터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전개해 2만여권의 대출신청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2만1천여권의 도서 반납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상호대차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가까운 도서관에 없을 때, 다른 도서관에 자료를 신청해 원하는 도서관에서 대출받는 서비스이다. 또 대출받은 도서를 다른 도서관에 반납하는 ‘타관반납’도 가능하다.
관내 도서관에서 발급받은 도서대출회원증 하나로 중앙·분당·구미·수정·중원·판교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이 설치된 정자역사, 한솔복지관, 중원·정자·서현수련관 등 총 11개 도서관 중 집 가까운 곳을 방문해 책을 대출받고 반납할 수 있다.
‘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각 도서관 홈페이지 자료 검색 후 희망도서를 원하는 도서관에 신청하면 1~2일 이내에 도서 도착상황을 휴대폰 문자로 안내받아 대출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상호대차 서비스 활성화에 따라 공공도서관의 소장 자료를 작은 도서관에서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 정보소외지역의 시민들에게도 정보접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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