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도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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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7-05 10:27본문
성남시,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도약상’
성남시가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도약상’을 차지해 지난 2일 기관표창과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경기도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세외수입 징수현황, 체납액 정리현황, 도세입금 관리, 세외수입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 신 세원 발굴 등의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성남시는 지난해 보다 징수률 등의 성과가 많이 상승한 시로 평가돼 올해 처음 제정된 상인 도약상을 차지했다.
성남시의 징수 신장율은 2.1%로 지난해보다 151억600만원이 증가한 735억5천100만원의 세외수입을 징수했다.
또 근린생활시설 대부료계약 방법을 변경해 신규 세입 수입 11억4천200만원을 비롯, 도로 GIS구축을 통해 5억4천600만원, 600톤 소각장의 소각여열 지역난방공급으로 34억원, 소각로 온실가스 판매 등으로 5억4천500만원 등 총 60여억원의 세외 수입을 올렸다.
이 밖에 세외수입 세입포털서비스 홈페이지구축, 세외수입 가상계좌 수납시스템 및 카드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편의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도약상 수상을 계기로 성남시 전 공무원의 세외수입 증대방안 대한 관심과 역할이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 세원 발굴, 각종 축제행사시 경영수익 사업을 고려한 행사 추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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