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4차선 돌마로 완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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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6-10-31 19:02본문
왕복4차선 돌마로 완전 개통
남북간 교통난 해소 담당... 착공 4년10개월 걸려
수정·중원구과 분당구를 잇는 돌마로가 착공 4년 10개월만인 31일 왕복 4차선 완전 개통식을 가졌다.
야탑동 목련마을 상탑사거리~서현동 효자촌 서당사거리 3.23㎞인 돌마로는 지난 5월 왕복 2차선에 대해 부분 개방하고 나머지 2차선에 대해 공사를 벌이는 성남 생활권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에 기여해왔다.
성남시 수정·중원구와 분당구를 연결하는 남북간 간선도로망인 돌마로(야탑동~서현동간 도로개설공사)미 개통 구간 3.23㎞가 공사 완료되어 31일 개통식을 이대엽 성남시장을 비롯 6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본 공사의 종점인 서현동 새마을사거리(포스코빌라 옆)에서 가졌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수도권 남부(용인·광주)지역의 난개발로 인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국지도 23호선, 성남대로 등의 교통량이 분산될 것”이라면서 “성남시 남북간 연결 간선도로망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돌마로엔 총 9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1년 12월 착공하여 4년 10개월 만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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