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문화통한 주민복지 길 찾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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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7-14 16:01본문
성남문화재단, 문화통한 주민복지 길 찾기 나서
성남복지시민대학 강의 통해 문화를 통한 복지의 대안 찾기 모색
창조적인 문화공헌·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앞장서고 있는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시사회복지종합센터와 함께 주민들의 행복을 위한 문화+복지 대안 모색에 나섰다.
성남문화재단은 7월 14일 성남복지시민대학에서 <복지, 문화에게 길을 묻다>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삶터인 동네에서 문화를 통해 복지의 대안을 찾고,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성남복지시민대학은 성남시사회복지종합센터가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복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중심 사회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 날 강사로 나선 성남문화재단 박승현 문화기획부장은“성남문화재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우리동네 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킨 대표적인 사례다. 이처럼 문화와 복지가 만나면 주민의 삶은 더욱 행복해지며, 연령과 성별, 장애 여부 등을 떠나서 모든 계층의 시민들이 문화적 욕구를 창조적으로 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면 주민공동체로 한걸음 성큼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또“앞으로 문화+복지 동네 만들기 모델을 확산하도록 앞장서 주민 스스로 창조하는 새로운 복지의 전망을 함께 열어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성남복지시민대학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사회 문화 복지 활동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사회복지 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내년에 추진하는 마을단위 복지프로그램 개발사업인‘복지마을만들기’에도 적극 참여하는 문화 복지 활동가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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