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름철 동네 정육점·활어횟집 특별 위생 점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7-14 09:27본문
성남시, 여름철 동네 정육점·활어횟집 특별 위생 점검
성남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단속 취약 지역인 주택가 주변의 정육점, 활어횟집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벌인다.
이를 위해 시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축산물명예감시원, 소비자시민의 모임회원 등 총 18명, 3개반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기간동안 동네 정육점을 비롯한 재래시장, 정육점식당 등에서 축산물 부위명·도축장명 표시 여부, 한우 둔갑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냉장·냉동제품의 적정 보관여부, 등급 허위표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와 함께 주택가 주변 활어횟집의 수산물 원산지표시 여부를 점검하며,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체 45개소와 대형매장 정육점도 점검 대상이다.
점검 결과 축·수산물의 위생 상태나 개체식별번호 표시, 거래 내역이 허위로 의심될 경우, 시료를 수거해 축산물품질평가원에 DNA 동일성 검사를 의뢰하며, 적발시 4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및 영업정지 등 행정 조치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