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종 코로나 수출입 피해기업 ‘육성자금·특례보증’ 지원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성남시, 신종 코로나 수출입 피해기업 ‘육성자금·특례보증’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02-07 07:59

본문



성남시, 신종 코로나 수출입 피해기업 ‘육성자금·특례보증’ 지원
   6개 기관 합동 기업 상황 점검반 운영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위기를 맞은 중소기업에 육성자금과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제조업체, 지역 전략산업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던 지원 대상을 ‘감염증 사태’로 수출입 피해를 본 기업으로 확대했다.

 

육성자금은 협약은행의 협조 융자로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기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인건비, 원자재 구매비 등 운전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대출이자 중에서 2%는 성남시가 지원한다.부동산 담보력이 없어 은행 대출을 받지 못하는 피해기업은 최대 3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성남시가 추천하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보증을 서 줘 금융기관에서 무담보로 자금을 빌려 쓸 수 있다.시는 신종 코로나로 인한 기업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확대 마련하기 위해 감염증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6개 기관 합동의 기업 상황 점검반도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 여파로 수출입에 애로를 겪는 기업은 성남시청 산업지원과(☎ 031-729-2581, 2631), 성남산업진흥원 기업

SOS지원단(☎1588-4130),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031-750-2800), 성남상공회의소(☎031-781-7904)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

 

성남시 산업지원과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중국 수출 비중은 26%, 수입은 27.2%로 무역 비중이 크다”면서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도록 정부와 코트라 등 유관기관의 지원대책을 지속 모니터링해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성남시가 해결할 수 있는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조치해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