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의원들,단식투쟁과'삼보일배'장외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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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1-01 15:40본문
시청사 이전 저지 '삼보일배'
남한산성~시청사 앞까지...시청이전 저지 야외 투쟁
열린우리당과 구시가지다죽이는성남시청이전저지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청이전저지대책위)는 지난달 31일 남한산성입구에서 시청앞까지 삼보일배를 진행하며 시청사 이전 반대를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들은 시민들의 희망은 재개발과 시립병원 설립이지 시민혈세 3,200억원 투입되는 초호화판 시청사 건립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성남시는 구시가지 다 죽이는 시청 이전을 즉각 중단하고 한나라당 시의원들도 지역경제 붕괴와 구도시 공동화 초래하는 시청이전 날치기 통과를 공개사과하고 시청이전 저지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또한, 수정·중원구에 약 20만세대가 살고 있는데 시청 이전으로 인해 구시가지 공동화, 가치 하락 등으로 인해 1세당 1,000만원을 손실로 본다면 구시가지 시민피해는 2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시청 이전에 반대하는 홍보전단지에 제작 배부했는데 전단지엔 시청 시장실과 의장, 부의장 그리고 수정·중원구 한나라당 의원들의 핸드폰 번호를 기재, 한나라당은 시민의 대변자이기를 포기했다고 주장하면서 시민들의 강력한 뜻을 전달 해 달라 적시, 파장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의원들의 본회의장 릴레이 단식에 대해 아직 철회할 계획이 없다며 무기한 계속 이어갈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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