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시책홍보 및 현안수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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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1-16 12:04본문
이 시장, 시책홍보 및 현안수렴 나서
수정구청 시작, 각구청별 새해인사회...현안 건의 즉석 답변
이대엽 시장은 수정구청 방문을 시작으로 3개 구청을 찾아 공무원 및 시·도의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새해 인사회를 통해 민선4기 성남비전을 홍보하고 주민 의견 수렴에 돌입했다.
지난 15일 수정구청 구내식당에 마련된 새해 인사회에서 수정구 각 동에서 대표로 참석한 주민자치위원장 등은 동의 현안사안인 주차장, 저지대 노인정 설치, 협소한 동사무소 이전 건립 등을 이대엽 시장에게 요청했다.
신흥2동에선 공원로확장공사로 인한 보상 후, 공실의 우범지대화가 우려된다면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지적했는데 성남시는 “가급적 봄철 이사를 종용하고 있으며 공실에 대한 우려에 대해선 관할 경찰서 및 자율방범대의 협조를 얻어 순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앙로전선지중화 공사로 인해 인도가 훼손되어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데 앞으로 블록공사에 좋은 자재를 사용해 줄 것을 요구한 신흥3동의 건의에 대해 “전체적인 밑그림을 오는 2월까지 마무리하고 3월부턴 복구를 실시할 예정인데 자재의 경우, 주민들의 협의를 거쳐 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성남시는 답변했다.
이외에도 태평1동에선 거듭되는 주차난 문제 해결을 위해 8필지가 시유지인 특정 지역에 대해 주차장을 요구했으나 성남시는 “이 지역에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40면을 조성할 수 있으나 옹벽을 새롭게 만들어야 하는 등 주차장 1면 건립에 8천만원 총 32억원이 소요되므로 경제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인근 경찰서 부지 등 주민들의 주차요건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곳에 주차장 건립을 추진하는 만큼, 동 부지에는 쌈지공원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돕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하기도.
한편, 이대엽 시장은 새해 인사회를 통해 미래로, 세계로 웅비하는 민선4기 성남비전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수정·중원구도시정비사업, ▲고품격 택지개발, ▲고도제한 추가완화, ▲시청사 및 의회 건립, ▲송전탑 및 전선 지중화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첨단지식정보산업도시를 구현하기 위핸 ▲U-city성남프로젝트, ▲판교테크노벨리 조성, ▲동원동 공업단지 조성, ▲첨단 전자·정보통신 및 의료 바이오 환경산업 육성을, 활기찬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재래시장 특화 및 활성화, ▲종합직업체험관 및 시니어직업훈련학교 건립 등을 약속했다.
더불어 함께 나누는 복지도시를 위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 지원 확대, ▲여성의 사회참여 및 권익 증진을 비롯해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정책을 확대,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과 보건 향상에 노력을 기우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선진 교육 및 문화, 체육도시, ▲쾌적한 생활도시, ▲편리한 교통 등 민선3기의 시정목표인 ‘믿음주는 시정 만족하는 시민’이란 시정목표를 변함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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