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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분당구청점 친절도 ‘도내 1위’

서 소장, 자랑스런 분당인 수상 이어 겹경사

새해들어 농협 분당구청 출장소(소장 서한천)가 경사가 겹치고 있다.

농협 분당구청 출장소에 따르면, “최근 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분당 건설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한천 소장이 분당구청으로부터 ‘자랑스런 분당인’으로 수상받은 바 있는데 오늘 또다시 경기도내 191개 농협 사무소를 대상으로한 친절봉사 자체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농협 분당구청 출장소는 담당과장이 교통사고로 2개월째 와병 중이고 직원 1명이 출산휴가 중임에도 ‘06년말 농협중앙회 신용점포 사무소별 친절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위기를 기회로 생각한 전 직원들의 노력이란 평가다.

서한천 소장은 “타 사무소들은 어려운 와중에서 친절봉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분당구청 사무소가 파격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하고자 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안하려고 하는 사람은 구실을 찾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묵묵히 실천해 온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농협 성남시지부 소속인 농협 분당구청 출장소는 전체 금고 금액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