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헬스케어, 수정구 시범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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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2-26 16:50본문
U-헬스케어, 수정구 시범 실시
체크기 통해 건강정보 24시간 병원 등에 전달
김 의원, 고령화 시대 복지 및 일자리 창출 기대
산업자원부의 지역연고산업 진흥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경원대의 원격의료진료시스템(U-healthcare)사업이 수정구 보건소 이용환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될 예정이다.
경원대의 원격의료진료시스템 사업은 2005년 7월부터 최첨단 IT기술과 의료기술이 접목시키는 개발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나 간병이 힘든 즉, 중증환자나 독거노인, 고령자 등 인체의 각종 건강 상태를 24시간 내내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
대상자가 손목 시계형 체크기 등을 통해 전달되는 신체 상태는 병원, 119센터 등으로 실시간 전송되어 관리되어 지며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센터로 즉각적인 연락이 이루어져 환자를 수송하게 된다.
여기에, 거동이 불편한 중증환자나 독거노인 등을 위해서는 카메라 모니터를 통해 이상 징후를 조기 발견, 조치할 수 있어 지금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의 복지여건 악화 타계를 위한 훌륭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23일 경원대에서 실시된 시범 사업 실시 축하 세미나에 참석한 김태년(우 수정)국회의원은 “경원대를 비롯, 을지대 등 60여개 기업, 기관, 연구소들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모델”이라고 지적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확대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정구 보건소의 1차적인 시범 사업이 실시된 후에는 진행 경과에 따라 성남 및 경기도 전체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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