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병원 설문조사,여론호도용(?)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시립병원 설문조사,여론호도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7-02-23 09:45

본문

7775.jpg

시립병원 설문조사,여론호도용(?)

운동본부"성남시 자료미공개"객관성 결여 주장

성남시가 게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즉, 전 성남 시민 74% 가량이 성남시청사 이전 후 시립병원을 설립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의견에 대해 의료공백해결을위한성남시립병원설립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시민을 기만하는 여론호도용이라며 반박했다.

22일 운동본부는 기자회견을 자청한 자리에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설문조사 내용이 시청이전 홍보와 함께 시청사 이전 정당화를 위한 여론조작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대엽 시장에게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정치악용을 중단하고 시립병원을 즉각 설립하라”고 요구했다.

운동본부는 여론조사 1번 항목인 ‘시청사가 이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부터 청사 이전을 홍보하고 있고 현 청사활용 방안으로 시립병원안을 도출하기 위해 유일하게 교통접근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병원설립 이후의 교통접근성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한, “성남시가 이번 여론조사의 계획서나 과업지시서, 비용 등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는 등 조사 면면에서 객관성은 찾아볼 수 없고 조잡하기 까지 하다”며 운동본부는 비난했다.

그러면서 운동본부는 23일부터 개회되는 성남시의회 제142회 임시회엔 ‘성남시립병원설립 특별위원회’ 구성안이 상정되어 있는데 이렇게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집행부에 대해 시의회가 본연의 기능을 통해 시립병원이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해 주길 기대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