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시민과 가까이’ 성남 부시장실 2층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8-10 13:07본문
‘더욱 시민과 가까이’ 성남 부시장실 2층으로
민선5기 들어 성남시가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취임과 동시에 꼭대기층에 있던 시장실을 2층으로 옮긴 이재명 성남시장에 이어 송영건 성남부시장이 지난 9일 시장실 옆으로 집무실을 옮겨 시장 보좌에 들어갔다.
송영건 성남시 부시장실은 당초 85.23㎡규모이던 9층 집무실을 49.5㎡ 규모로 확 줄인 2층 여성휴게실 공간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여성휴게실은 1층 농협 옆 예비실로 이전했고, 9층의 기존 부시장 집무실을 포함한 탕비실(10.87), 화장실(7.72) 등 168.54㎡ 규모 활용 공간은 북카페와 벽을 트는 방안 등 시민 위한 청사 활용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장실이 2층으로 내려오면서 마련된 ‘하늘 북카페’에 대한 시민 호응이 폭발적”이라면서 “차근 차근 시민 개방형 시정 운영체제를 만들어 청사 문턱을 낮추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