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시민건강축제 '검진' 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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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3-14 15:51본문
2007시민건강축제 '검진' 등 강화
남한산성유원지 일대에서 오는 6월 2일부터 2주간 예정
다가오는 6월 2일부터 남한산성유원지 입구에서 개최될 예정인 ‘2007 성남시민건강축제’에 성남시 관내 종합병원들이 참여,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검진 등이 강화되는 가운데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성남시의사회는 지난 ‘2006 성남시민건강축제’를 검토한 바, 진료부분이 미진했었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최근 분당차병원, 제생병원 등 관내 4개 종합병원이 참여한 실무협의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으며 우선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성남시의사회는 “2007 성남시민건강축제와 관련, 정확한 일정 등에 대한 계획은 아직 이르다면서 오는 29일, 의사회와 약사회 등 4곳의 의료단체와 3개구 보건소 등이 포함된 추진위원회가 열리고 여기서 논의를 한 후, 내달 초 쯤 어느 정도 계획안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2주간 개최되는 ‘2007성남시민건강축제’는 건강체험관이 운영되고 건강걷기대회 등이 열리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을 메인행사로 하고 이후, 부대행사로 노인건강체크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성남시의사회 관계자는 덧붙였다.
성남시민건강축제는 성남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의료봉사 홍보와 성남시 의사회가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오던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건강걷기대회 등 2개의 큰 행사가 서로의 장점을 모아 대 시민 건강과 의료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었으나 그동안 생각만큼 큰 호응을 얻지 못한 것이 사실.
송계승 회장은 “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의사들이 직접 사회를 보고 의료봉사를 펼치면서 주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었다면서 이와 같은 행사에 시의 재정지원을 더해진 성남시민건강축제에선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강연과 공연도 접목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취임 초 강한 의지를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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