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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제143회 임시회 개최

3일간...모란시장 이전 및 박물관 건립 등 위원회 구성안 등 상정

성남시의회 제143회 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일 성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형만)는 양경석 주민생활지원국 임용자와 박종창 의회사무국장 임용자 등 승진, 전보자들의 인사를 받고 제143회 임시회 일정을 이같이 결정했다.

다가오는 임시회에선 시립병원설립특별위원회의 인원 및 활동 계획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란민속5일장 이전 활성화 추진위원회 및 성남시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등의 구성 및 설치 운영조례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모란민속5일장 이전, 활성화 추진위의 경우, 위원은 22인 이내로 구성하되, 유통 및 민속문화 전문지식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자로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마케팅 전문가 및 교수, 변호자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최종 용역보고를 끝낸 성남시 박물관 관련 건립추진위원회는 20인 이내로 하며 건립 방향과 기본정책 수립, 개관 준비, 유물의 수집·제작·보전, 연구 및 평가, 전시 및 공간 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심의 기구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업무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기획·유물분과 등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