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A동장, 뇌물수수 혐의 영장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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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8-27 09:04본문
성남시, A동장 뇌물수수 혐의 영장 청구
전임시장 친인척 L씨도 긴급체포
성남지청은 25일 오후 성남시 A동장을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건설업체 간부 B씨가 사채를 빌려쓰다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차명계좌가 드러나면서 뇌물수수 혐의가 포착된것으로 알려졌다.
B씨를 고발한 C씨는 검찰 고소 과정에서 "B씨가 돈을 빌린 이유가 전임시장의 친인척인 L씨에게 뇌물을 주려고 했다"는 말이 빌미가 돼 수사가 확대되면서 불거졌다.
특히 돈을 빌려준 C씨의 계좌 중 한개가 전임시장의 친인척인 L씨로부터 일단의 자금이 입출금되는 차명계좌로 사용된 흔적이 포착돼 L씨를 긴급체포하면서 수사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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