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나선다 > 주요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주요뉴스

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나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8-26 11:11

본문

성남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나선다

민·관 공동 테스크포스팀 구성·운영

성남시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T/F팀’을 구성·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주택 200만호 건설계획’의 일환으로 건설된 신도시 등에서 시설노후, 주차공간 부족 등의 생활불편 사항을 개선키 위해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수도권 제1기 신도시의 대표도시인 분당구 지역의 공동주택 단지의 경우 지난 1991년 시범단지의 첫 입주가 시작돼 준공 15년이 지난 현재는 대부분의 공동주택 시설의 노후정도가 심하다. 때문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가 불가피한 실정에 있으며, 최근 정자동 한솔마을 5단지 등 총9개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분당지역에 대해서는 기존 주택을 전면 철거하고 신축하는 재건축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에서 발생하는 사회·경제 및 환경적인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는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민간 관계전문가 5명과 리모델링 전담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민·관 테스크포스팀’을 꾸려 27일 4시 7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시작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들어간다.

테스크포스팀은 즉시 반영이 가능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개발 시행함은 물론 리모델링 사업 제도 전반에 대한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주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적인 방안을 개발한다.

또한 종합적으로 검토 및 개발된 제도개선 방안은 중앙정부에 정책건의 등을 통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