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수정)김태년의원,평양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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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5-02 16:45본문
우리당(수정구)김태년의원 "평양방문"
남북 에너지자원 및 경제교류 협력논의
북측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위원장등 면담 예정
김태년의원은 5월2일부터 3박4일간 남북 에너지자원 및 경제교류협력 논의 차 평양을 방문한다고 발표하였다.
김태년의원의 금번 평양 방문은 열린우리당 동북아평화위원회(위원장: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남북교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태년의원은 금번 방북을 통해 北측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대 민화협 회장, 최승철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통일전선부 부부장), 주동찬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면담할 예정이다.
김태년 의원은 금번 평양방문을 통해 北측과 ▲임진강·한강 하구 '공동평화' 구역 개방 및 골재채취 공동사업 ▲서울-개성간 남북대운하 건설(한강 주운로 복원 사업) ▲개성공단 활성화 및 국제경쟁력 확보 ▲해주 등 중공업 단지 조성 ▲경의선 개통 및 정상 운행 조기 추진 ▲남북 에너지 및 자원 개발과 교류등의 남북경제협력 관련 내용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북-미 관계 및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논의 북한의 국제경제기구 가입 권고 및 여건 조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 7월4일 남북공동성명 35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평양 대 토론 회’ 개최 제안건과 북한 축구선수 남한 K-리그 참여 방안 모색 등 비정치적 분야에서의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논의도 진행될것으로 알려졌다.
동북아평화위원회의 중국 팀장 과 남북 에너지자원 및 산업 협력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김태년의원은 금번 방북을 통해 ‘북한의 에너지 실태 파악과 자원 및 에너지 분야 협력 과제들을 발굴하고, 북측과 합의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남북 에너지자원의 공동 사업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년의원은 ‘북-미 관계 개선, 남-북 경제협력의 활성화와 평화 체제의 구축은 우리 민족이 협력과 평화를 바탕으로 번영과 전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한민족 대 도약, 국운융성의 선결과제’임을 강조하고 금번 방북을 통해 ‘민족 대 도약의 단초를 마련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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