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쟁력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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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4-24 13:43본문
중소기업 경쟁력 ‘업그레이드’
산업진흥재단, 대·중소기업재단과 기술경영 업무협약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사업의 공동추진 등을 위해 해당 협력자문위원회를 파견하는 맞춤형 ‘기술경영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김봉한)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윤종용)과 중소벤처기업 기술경영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경영, 제품상용화, 신제품 판로지원, 생산기술 등의 분야에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협력자문단은 대기업의 관련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 이들의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함으로 인해 경영마인드 제고와 기술경쟁력 향상, 전문기술 인력수요 충족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 재단은 기술경영자문을 위한 소요 비용을 각 40% 각 지원하게 되는데 올해 총 30개사를 선정, 기술경영자문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르면, 성남산업진흥재단은 기술경영자문의 일정 관리와 기업체 발굴 및 추천, 지원금 분담, 만족도 평가 등을,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기술경영자문 사업의 진행과 지원, 자문위원 관리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지원분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신제품, 기술경영 분석, 제품상용화, 판로개척, 품질관리, 정보화전략계획(ISP), 정보시스템구축, 싱글ppm, 6시그마 등을 통해 기업의 매출신장과 내부역량강화, 고부가가치 제품양산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기술경영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서 향후,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시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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