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며 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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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7-27 17:25본문
함께 하며 변화를~
자원봉사센터, 노블레스 오블리주 추진 선언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 또는 고귀한 신분에 따른 윤리적 의무를 뜻하는 말,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27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영봉)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활동의 제2의 도약을 위해 이젠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이끌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자원봉사활동의 꽃을 피워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자원봉사센터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선언한 것은 사회지도층의 자원봉사 참여가 자원봉사 활동에 솔선수범 참여하게 되면 자원봉사의 대중화 및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고 이는 곧 시민사회를 이끌어가는 필수 덕목이 될 것이란 기대에서 시작된다.
김영봉 센터장은 “성남시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이 곧 자원봉사 참여를 늘리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올바른 해결방안이라고 굳게 믿는다”면서 성남시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업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성남시 노블레스 오블리주 추진은 참여에 따른 시민 참봉사를 구현하고 신뢰받는 지도층의 표본을 정립해 나가기 위해 성남시의 도덕 및 윤리를 찾아 나간다는 취지에 따라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사회지도층의 나눔의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순례 및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체험 활동은 물론 사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지속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성남시 노블레스 오블리주 선언식에는 강영훈(UNEP한국위원회)총재의 ‘지역사회 지도자로서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강의가 있었는데 강 총재는 “아랫사람을 사람을 나무랄때는 조용한 곳에서 개인적으로 주의를 줘야 한다”는 등의 예를 들면서 “지도자는 모름지기 리더쉽을 갖추고 공명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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