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청소년수련관 탄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7-09-06 15:42본문
중원청소년수련관 탄생
하대원동 건립 중인 청소년수련관, 투표로 결정
둔촌·중원·중원둔촌청소년수련관 등 3개 명칭 논란
중원구 하대원동에 지어지고 있는 청소년수련관 명칭이 의회에서 논란을 거듭한 가운데 성남시중원청소년수련관으로 확정됐다.
집행부 상정부터 확정되기 까지 제기된 명칭은 총3개. 집행부는 당초 성남시지명위원회로부터 결정된 성남시둔촌청소년수련관을 상정했으나 해당 상임위인 문화복지위원회는 그동안 관례적으로 위치별 행정구역 명칭을 사용해 왔다면서 성남시중원청소년수련관으로 수정, 본회의에 상정했다.
그러나 고희영 의원 등은 9명의원의 동의를 득해, 청소년수련관을 짖고 있는 일대인 중원구 하대원동 산7-1엔 향토유적 제2회인 둔촌이집 선생의 묘가 있고 이들 후손들의 요구가 있는 만큼 중원둔촌청소년수련관으로 명칭을 바꾸자고 요청했다.
이런 요청은 본회의장에서 결국 전체 의원의 투표에 의해 결정하자는 제안과 이와같은 문제로 전체 의원의 투표로 처리해서는 안된다는 의견 등의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결국 투표 끝에 5명의 의원만 찬성하고 18명이 반대, 그리고 5명이 기권하면서 이 문제는 종결됐는데 결국, 상임위에서 심의한 안대로 중원청소년수련관으로 명명될 예정이다. / 최영록 기자 cyr5694@hanafos.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