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 이야기 자리 일곱 번째 ‘가을, 둥근 날 밤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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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0-18 17:53본문
둔촌 이야기 자리 일곱 번째 ‘가을, 둥근 날 밤에’ 개최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 부설 둔촌연구회는 오는 10월 22일(음력 9월 보름) 오후 6시 고려 말 대학자 광주이씨의 중시조 둔촌 이 집(李 集, 1327~1387, 경기도 기념물 제219호) 선생의 효행과 충절심을 기리는 둔촌 이야기 자리 일곱 번째, ‘가을, 둥군 날 밤에’ 행사를 하대원동 소재 둔촌 사당 ‘추모재’에서 개최한다.
2008년 10월 첫 번째 행사를 시작으로 음력 보름날 풍성한 문화잔치로 개최한 ‘둔촌이야기 자리 일곱 번째’ 행사에는 축하공연으로 소리향 국악실내악단이 국악실내악 ‘방황’, 국악가요 ‘산도깨비’ ‘소금장수’를 성남무용협회 김종해 지부장과 정경미의 한국무용 ‘사랑가’, 둔촌 선생 作 ‘秋懷(추회)’ 시낭송을 시립합창단 안효영 단원이, 한춘섭 작시 이선택 작곡 둔촌선생 추모 ‘큰 기침 소리’, ‘탄천연가’와 가곡 ‘저 구름 흘러 가는 곳’을 성남시립합창단이 연주한다.
「2010 둔촌 백일장 입상작」 ‘둔촌 할아버지’, ‘둔촌 큰 얼굴’을 중국 심양시 교육국 이종태 처장과 심양시 교육연구실 박영철 주임이 낭송한다.
마지막 순서로 한춘섭 문화원장의 ‘산책길에서 만나는 둔촌’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한춘섭 원장은 “성남시의 큰 인물을 기려나가는 ‘둔촌이야기 자리’ 행사를 개최했다 며, ‘둔촌문화제’ , ‘둔촌백일장(한‧중)’ 행사 확대 , 둔촌대로 도로명 개칭 등, 앞으로도 우리 고장을 대표성 하는 ‘둔촌 사랑’ 선양사업을 다양하게 정례적인 행사로 전개 할 생각”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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